
펌프닷펀(Pump.fun)이 토큰 판매를 통해 1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판매는 전체 희석 기준 시가총액(FDV) 40억 달러 수준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은 향후 2주 이내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블록웍스(Blockworks)가 화요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의 펌프닷펀은 일반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토큰을 판매해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펌프닷펀(Pump.fun), 토큰 출시 준비 중… 최대 10억 달러 판매 목표
솔라나 기반 토큰 런치패드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이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초기코인공개(ICO)를 준비 중이며, 전체 희석 기준 시가총액(FDV) 40억 달러 수준에서 토큰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블록웍스(Blockworks)가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큰 판매는 약 2주 내 시작될 예정이며, 개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현재 펌프닷펀 측에서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토큰의 이름이나 티커, 정확한 출시 일정에 대한 정보도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블록웍스는 펌프닷펀이 40억 달러 규모의 평가를 받을 경우, 암호화폐 업계에서 새로운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부상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해당 플랫폼은 지난해 밈코인 열풍을 주도하며 수백만 개의 토큰 생성이 이어지는 등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Dune Analytics에서 @tiagocryptonary가 집계한 대시보드에 따르면, 펌프닷펀은 지난해 출시 이후 지금까지 총 6억 2,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밈코인 수요가 급감하며 플랫폼 수익도 감소했지만, 펌프닷펀 팀은 새로운 수익 구조를 모색하며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올해 3월 자체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펌프스왑(PumpSwap)’을 출시하고,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및 기타 토큰 거래를 지원함으로써 기존 거래소 레이디움(Raydium)과의 연결을 종료했다.
한편, 이번 보도 이후 솔라나 밈코인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 였다. 24시간 기준 주요 토큰인 오피셜 트럼프(TRUMP), BONK, Fartcoin, 퍼지 펭귄(PENGU)은 각각 1%, 4%, 10%, 5% 하락했다. 상위 5개 밈코인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종목은 dogwifhat(WIF)으로, 3%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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