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가격은 화요일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며칠째 이어진 박스권 안에 머무르고 있다.
기술 지표상 형성된 강세 구도는 결국 상단 돌파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온스당 36.00달러(약 5만 원) 아래로 조정이 이뤄지더라도 ‘저가 매수’ 기회로 해석될 수 있다.
은(XAG/USD)은 3거래일 연속 횡보세를 이어가며 화요일 아시아 시장에서 온스당 36달러 중반 이하에서 거래됐다. 이 백색 금속은 지난주 기록한 2012년 2월 이후 최고가 부근에 근접해 있어 추가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
기술적으로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박스권 움직임이 4월 저점 이후 강한 랠리를 배경으로 한 강세적 조정 단계로 분류된다. 일간 차트의 양(+) 영역 오실레이터들도 XAG/USD의 우세 방향이 여전히 상방임을 시사한다.
다만 추가 상승 시 다년 최고치인 36.85~36.90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을 수 있다. 이를 견고하게 돌파하면 37.00달러를 넘어 2012년 2월 고점(37달러 중반) 재시험이 가능해진다.
반대로 36.00달러 밑으로 조정이 확대되면 지난주 저점 35.45달러 부근에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 이 수준이 붕괴될 경우 심리적 지지선 35.00달러를 하회하며 34.55~34.50달러, 더 나아가 34.00달러까지 하락 폭이 커질 위험이 있다.
은 4시간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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