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 가격은 최근 수주 내 최고치에서 조정된 이후 반등하며, 달러의 소폭 하락과 함께 상승 탄력을 되찾고 있다.
무역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가 귀금속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다만,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CPI 발표 전까지 금 가격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다.
XAU/USD는 전일 조정폭의 상당 부분을 회복하며 $3,350선 부근까지 상승했다. 이는 6월 24일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오른 미국 달러가 소폭 하락세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발표될 CPI 지표는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시장 기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 가격에도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인플레이션이 여름철 관세 인상으로 인해 다시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연준이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기대는 미국 국채금리를 떠받치고 있다. 이는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며 금 가격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8월 1일까지 보복관세 시한을 설정했지만 주요국과의 협상 가능성도 열어둔 만큼, 시장은 과도한 매수 포지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 다이제스트 | 미국 CPI 앞두고 달러 약세…금 가격 반등세
미국 달러는 전일 기록한 수주 고점에서 소폭 후퇴하며, 화요일 발표 예정인 CPI를 앞두고 포지션 조정이 나타났다. 이로 인해 아시아장에서 금 가격은 단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7%, 근원 CPI는 3.0%로 예상되며, 수치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부각될 수 있다. 현재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60%로 반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50bp 이상의 인하 가능성도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따라서 기대치보다 낮은 CPI 결과는 달러 약세를 유도해 무이자 자산인 금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더라도 트럼프의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시장 반응은 제한적일 수 있다. 트럼프는 최근 20여 개국에 관세 통보를 보냈으며, 구리 수입품에 50% 관세를 부과했다. 그러나 월요일에는 태도를 다소 완화하며 추가 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같은 입장 변화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주식시장 전반의 낙관적인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 가격이 추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후속 매수세 유입이 중요하다.
기술적 분석 | 금 가격, $3,365 돌파 시 $3,400 회복 가능성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3,365~$3,366 구간을 안정적으로 돌파할 경우 이는 XAU/USD 매수세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3,400 심리적 저항선 회복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 지속적인 매수세 유입 시, 다음 저항선은 $3,434~$3,435 구간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3,341~$3,340 구간은 단기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 $3,326 부근에서의 매수세 유입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다. 해당 구간은 $3,300선 하방 이탈을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아래로는 지난주 화요일 기록된 1주일 저점인 $3,283~$3,282가 주요 지지 구간이다. 이 지점이 무너지면 $3,248~$3,247의 7월 저점까지 하락세가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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