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메우려 금 판다"… 금값 4,700불 붕괴, -2.7% '패닉 셀링'

저자: Mitrade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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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진콜 쇼크: 기술주 폭락 손실 메우기 위한 '현 확보(Dash for cash)' 물량 쏟아지며 4,680달러로 추락

  • 규제 장벽: CME, 금·은 선물 증거금 또 인상… 레버리지 투자자들 '강제 청산' 압박 심화

  • 전쟁 프리미엄 반납: 미-이란 오만 회담 확정으로 지정학적 긴장 완화되며 안전자산 매력 감소

5,000달러를 호령하던 금(Gold) 가격이 허무하게 무너졌다. 기술주 중심의 증시 하락이 안전자산인 금 시장까지 불똥을 튀게 하는 '도미노 투매' 현상이 벌어지면서다.

금요일 아시아 장 초반, 금 선물 가격(XAU/USD)은 전일 대비 2.70% 급락하며 온스당 4,680달러 선까지 밀려났다. 4,700달러 지지선이 힘없이 뚫리며 시장은 패닉에 빠진 모습이다.

"증거금 채워라"… 주식 폭락이 부른 '금 투매'

금값을 끌어내린 건 아이러니하게도 '기술주 폭락'이었다. 주요 기술주들이 하락하며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파생상품 시장의 트레이더들이 부족해진 증거금을 메우기 위해(Margin Call) 유동성이 풍부한 금을 내다 파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여기에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이 금·은 선물 계약의 개시 증거금(Initial margin)을 또다시 인상하며 기름을 부었다. 포지션 유지 비용이 급증하자, 자금 압박을 견디지 못한 레버리지 투자자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금을 강제 청산(Liquidation)하며 하락폭을 키웠다.

오만 회담 확정… 전쟁 공포 사라지자 매물 출회

금값을 지탱하던 '전쟁 공포'도 힘을 잃었다. 미국과 이란 관리들이 금요일 오만에서 회담을 갖기로 공식 확정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한풀 꺾였기 때문이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자, 그동안 쌓였던 '전쟁 프리미엄'이 빠르게 빠져나가며 차익 실현 매물(Profit taking)로 이어졌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금값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케빈 워시가 금리 인상을 원했다면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연준의 독립성을 위협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았다. 통상적으로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는 달러 약세·금 강세 요인이지만, 현재 시장을 지배하는 '마진콜 공포'가 이를 압도하고 있다.

시장은 이제 금요일 발표될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에 주목하며 추가 하락 여부를 가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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