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0월29일 (로이터) - 달러는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전망 속에 29일 오전 주요 통화 대비 1주일래 최저치 부근에 거래됐다.
호주 달러 AUD= 는 예상보다 높은 소비자 물가 데이터로 인해 다음 주 호주 중앙은행 금리 인하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 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 관련기사 nL6N3WA01F)
캐피탈닷컴의 애널리스트인 카일 로다는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 회견에서 제시하는 가이던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한국시간 목요일 새벽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며 트레이더는 12월 인하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이 합당한지에 대한 힌트를 찾을 것이다 .
트레이더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목요일 한국에서 만나 미국의 관세 강화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을 중단시킬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결정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주시하고 있다.
한편 일본은행(BOJ)은 목요일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은 12월 다음 회의에서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단서가 나올지 여부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유럽중앙은행도 목요일에 정책을 결정하며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기사 nL1N3WA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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