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 시가, 달러 약세(조정) 속 원유에 소폭 매수 유입
OPEC+, 추가 증산 발표 기대
이라크 연방정부, 터키 경유 수출 재개로 국제 시장에 원유 투입 전망
월요일 아시아 세션에서 WTI 선물은 65달러 하단에서 지지력을 모색 중이다. 연준 10월 인하 기대가 견조한 가운데 미 달러의 조정이 이어지며 유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보도 시점 기준 달러지수(DXY) 는 –0.25% 하락해 97.90 부근.
유가는 금요일 장중 7주래 고점(약 66.20달러) 을 기록한 뒤 당일 차익실현으로 조정을 받았다. 시장은 OPEC+가 10월 5일 회의에서 추가 증산을 결정할 것이란 기대 속에 매도 압력이 우위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OPEC+ 는 일요일 회의에서 최소 13만7,000배럴/일(bpd) 규모의 추가 증산을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관세발 무역갈등으로 글로벌 수요가 약화된 국면에서의 증산은 유가에 비우호적 시나리오로 해석된다.
또 다른 하락 요인은 이라크 연방정부와 쿠르드 자치정부(KRG) 간 합의다. 양측은 터키 제이한(Ceyhan) 항을 통해 하루 18만~19만 bpd 규모 원유를 국제 시장에 재투입하기로 하면서, 유가에 공급 압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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