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3일 (로이터) -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10일(현지시간) 차기 연준 의장직을 위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의 인터뷰가 잘 진행되었으며 전혀 정치적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내년에 제롬 파월 의장의 유력한 후임 후보로 꼽히는 월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모두 진지한 경제 이야기 뿐이었다"고 전했다.
CNBC는 앞서 월러가 현 의장 임기가 5월에 만료되면 파월의 후임으로 고려 되고 있는 5명의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월러는 "내가 최종 후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면서 "면접이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몸에 맞는 공은 없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할 후보자를 검증하는 주요 업무를 맡고 있는 베센트는 지금까지 11명의 후보자와 예비 면접을 진행했다.
그러나 CNBC는 익명의 재무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후보 명단이 월러 이사와 미셸 보우면 연준 감독 부의장, 케빈 하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 투자사 블랙록의 채권 최고투자책임자 릭 라이더 등 5명으로 좁혀졌다고 보도했다.
해셋은 베팅 시장인 칼시와 폴리마켓에서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인물로 꼽히며, 월러는 트럼프가 누구를 지명할지에 베팅하는 두 플랫폼의 계약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에 트럼프에 의해 연준 이사로 임명된 월러는 "실제로 훌륭한 인터뷰였다"면서 "내가 했던 여러 연설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그들은 그에 대한 후속 이야기를 원했다. 정말 좋았다고 생각했다. 정말 정치적인 내용은 전혀 없었다. 아무것도 없었다. 모두 진지한 경제 토론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이 훌륭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nL2N3VR0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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