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노비아(Eyenovia)는 하이퍼리퀴드(HYPE) 국고(treasury)를 조성하기 위해 최대 5,000만 달러 규모의 사모 PIPE(Private Investment in Public Equity) 방식 증권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달 자금으로 최대 100만 개의 HYPE를 매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해당 발표에도 불구하고, HYPE는 24시간 기준 6% 하락했다.
나스닥 상장사 아이노비아(EYEN)가 최대 5,000만 달러 상당의 자사주를 활용해 HYPE 국고를 조성하겠다는 증권 매매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퍼리퀴드(HYPE)는 화요일 6%의 낙폭을 기록했다.
아이노비아의 하이퍼리퀴드 준비금 조성 계획에도 HYPE 하락
디지털 안과 기술 기업 아이노비아(Eyenovia)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국고 전략을 도입하는 첫 상장사가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노비아는 공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000만 달러 규모의 PIPE(Private Investment in Public Equity) 방식 증권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자금을 활용해 HYPE 국고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3천만 주 이상의 보통주 발행이 포함되며, 워런트 전량이 행사될 경우 약 1억5,000만 달러의 자금이 조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거래는 6월 20일 마감될 예정이며, 아이노비아는 이 자금으로 최대 100만 개의 HYPE를 매입해 글로벌 상위 검증인(validator)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이노비아는 Anchorage Digital과 협력해 디지털 자산 보호를 위한 HYPE 스테이킹 이니셔티브도 추진할 방침이다.
공모 마감 이후 회사는 사명을 ‘Hyperion DeFi’로 변경하고, 종목코드(ticker)도 ‘HYPD’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만 기존 사업인 2세대 옵테젯(Optejet) 자가충전형 안약 디바이스(UFD) 개발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 변화에 따라 정현수(Hyunsu Jung)가 신임 CEO 겸 이사회 이사로 선임되었으며,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HYPE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암호화폐 국고 전략을 이끌게 되어 영광이며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노비아는 암호화폐 기반 국고 전략을 채택한 상장사 목록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으며, 이미 해당 전략을 채택한 Strategy 및 DeFi Development Corporation 등과 유사한 탈중앙화 비즈니스 모델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발표에도 불구하고, HYPE는 24시간 기준 약 6% 하락했다.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주요 채널 하단 지지선에서 반등을 모색할 수 있으며, 해당 지점 이탈 시 30.5달러선이 다음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HYPE/USDT daily chart
반대로 상승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상단 채널 돌파 후 지지선으로 안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강도지수(RSI)와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Stoch)는 중립선 위에 위치해 있지만 하락세로 전환 중이며, 하방 크로스가 발생할 경우 약세 모멘텀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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