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XRP는 12월 첫 거래일에 4% 넘게 하락하며 각각 8만 달러, 2,100달러, 1.90달러 지지선 재시험 위험에 직면했다. BoJ의 금리 인상 시사와 기술 지표의 약세 신호 속에서, 세 종목 모두 단기적으로는 추가 조정을 경계해야 하는 구간에 놓여 있다.
리플의 XRP는 변동성 큰 크립토 시장 속에서도 미국 스팟 ETF로 11월 중순 이후 단 하루도 순유출 없이 756.26M달러가 넘는 자금을 빨아들이는 한편, 현물 거래량은 ‘Cooling State’에 머물며 과거 강세장 직전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어, BTC·ETH·SOL에 가려진 채 조용히 자체 랠리 기반을 쌓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