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등 후 횡보: 금요일 11% 급반등 후 3일째 90달러 선에서 눈치 보기… 추가 상승 모멘텀 실종
수급 공백: 솔라나 ETF서 1,186만 달러 유출, 선물 미결제약정(OI) 53억 달러로 감소… 관망세 뚜렷
기술적 과매도: RSI 29 '초과매도' 진입… 111달러 저항선 못 뚫으면 67달러 재추락 위험
지난 주말 11% 급반등하며 기사회생했던 솔라나(SOL)가 90달러 선에서 발이 묶였다. 비트코인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 시장을 이탈하며 상승 동력을 잃었다는 분석이다.
월요일(현지시간) 솔라나는 금요일의 반등세를 지켜내며 9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67달러까지 추락했던 충격에서는 벗어났지만, 3일째 지루한 횡보(Consolidation)를 이어가며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살 사람이 없다"… ETF 유출·미결제약정 감소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매수 주체'의 실종이다.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50% 하락한 약세장 속에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이 뚜렷하다. 데이터에 따르면 피델리티(Fidelity)를 제외한 미국 내 솔라나 현물 ETF에서 지난 하루 동안 1,186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도 저조하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솔라나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전일 대비 2% 가까이 감소한 53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 감소는 트레이더들이 포지션을 정리하고 '관망(Wait-and-see)' 모드로 돌아섰음을 의미한다.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한 강제 청산 규모는 총 838만 달러였으며, 롱(505만 달러)과 숏(333만 달러) 포지션 양쪽에서 고르게 청산이 발생했다. 이는 변동성만 높고 방향성은 없는 불안한 장세를 방증한다.

RSI 29 '바닥' 신호?… "111달러 뚫어야 산다"
기술적 분석상 솔라나는 여전히 5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에 머물며 약세 편향(Bearish bias)을 보이고 있다.

일봉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29를 기록, 과매도(Oversold) 구간에 머물러 있다. 이는 기술적 반등(Mean-reversion bounce)이 나올 수 있는 위치지만, 매수 강도가 약해 추세 전환을 확신하기엔 이르다.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역시 횡보하며 하락 압력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만 보내고 있을 뿐이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의미 있는 회복세를 보이려면 피보나치 23.6% 되돌림 구간인 111달러를 종가 기준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 저항선은 38.2% 구간인 138달러다.
반면, 111달러 돌파에 실패할 경우 하방 압력이 다시 거세지며 지난 2월 6일 저점인 67달러, 심할 경우 2023년 11월 반등의 발판이었던 51달러까지 밀릴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위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