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은 지난주 하락 추세선(디센딩 트렌드라인) 돌파에 실패한 뒤, 월요일 기준 8만 9,000달러 부근에서 눈치 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3,280달러 위로 연속 상향 마감에 실패한 뒤 3,017달러 일간 지지선 근처까지 밀리며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리플(XRP)은 1.96달러 핵심 지지 구간에 재차 접근하고 있어, 이 레벨을 종가 기준으로 지켜내느냐에 따라 추가 하락이냐 반등이냐 갈림길에 서 있는 모습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은 지난주 소폭 조정을 거친 뒤 월요일 장에서 모두 핵심 가격대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3개 코인은 공통적으로 주요 기술적 저항·지지 구간에 맞닿아 있어, 하방 위험이 커지는 동시에 “여기서 방향이 갈릴 수 있는 자리”에 놓여 있다는 평가다. 일간 RSI·MACD 등 주요 모멘텀 지표는 전반적으로 약세 쪽으로 기울고 있으며, 시장 참가자들은 각 코인의 핵심 지지 레벨이 지켜지는지 여부를 통해 조정의 깊이를 가늠하려 하고 있다.
비트코인: 하락 추세선·61.8% 되돌림에서 또 한 번 막혀…8만 5,569달러가 다음 방어선
비트코인 가격은 10월 초 이후 여러 고점을 이은 하락 추세선(디센딩 트렌드라인)에서 지난주 또 한 번 저항을 받았다. 이 추세선은 4월 저점 7만 4,508달러에서 10월 사상 최고가 12만 6,199달러까지 상승 구간을 기준으로 한 61.8%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94,253달러)과도 겹치면서, 사실상 “복합 저항 구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월요일 기준 BTC는 약 8만 9,00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중이다.

조정이 이어질 경우,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하단 레벨은 8만 5,569달러다. 이 구간은 같은 구간의 78.6% 피보나치 되돌림 레벨과 일치해, 기술적으로 의미 있는 지지선으로 인식되고 있다.
모멘텀 지표는 약세 쪽에 힘을 싣는다. 일간 RSI는 43으로 중립선(50) 아래에 머물며, 하락 압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MACD 라인 역시 서로 수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추가로 하락 크로스오버가 발생하면 중기 약세 시나리오에 무게가 더 실릴 수 있다.
반대로, BTC가 하락 추세선을 뚫고 94,253달러 저항선 위에서 일간 종가를 안착시킬 경우, 심리적 마일스톤인 10만 달러를 향한 랠리 재개 시나리오도 다시 열리게 된다.
이더리움: 50일 EMA에 연속으로 막힌 뒤 3,017달러 지지 재확인 구간으로 후퇴
이더리움은 수요일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3,280달러 위에서 마감하는 데 실패한 뒤, 일요일까지 누적 7.62% 하락했다. 월요일 기준 ETH는 약 3,1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3,017달러 일간 지지선에 점점 다가서는 모습이다.

조정이 계속될 경우, 3,017달러 지지선 아래로의 확실한 종가 이탈이 관건이다. 이 레벨이 깨지면 다음 지지 구간인 2,749달러까지 하락 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간 RSI는 49로, 중립선(50) 밑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한 상태다. 이는 약세 모멘텀이 초기 단계에서 서서히 쌓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MACD 역시 두 선이 서로 수렴하며, 약세 크로스오버가 확정될 경우 부정적인 그림을 강화할 수 있다.
반대로 ETH가 다시 반등에 성공할 경우, 첫 번째 상단 목표는 다시 50일 EMA가 위치한 3,280달러다. 이 구간을 돌파하고 종가 기준 안착하는지가, 단기적으로 “단순 되돌림”과 “추세 전환”을 가르는 기준이 될 수 있다.
리플(XRP): 1.96달러 ‘생명선’ 재접근…이탈 시 1.77달러까지 추가 조정 가능
리플(XRP)은 지난주 두 번째 주간 하락을 기록하며 3.22% 하락했고, 일요일에는 핵심 일간 지지선인 1.96달러를 다시 테스트했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약 1.99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지지선 바로 위에서 위·아래를 모두 엿보는 구간에 들어와 있다.

만약 XRP가 1.96달러 일간 지지선 아래로 종가 기준 이탈할 경우, 다음 하단 목표는 1.77달러 일간 지지선이다. 이 구간까지 내려가면 “단기 조정” 수준을 넘어, 보다 깊은 가격 재조정 국면으로 보는 시각도 늘어날 수 있다.
일간 RSI는 40으로 중립선 50 아래에 위치해, 매도 세력이 점점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보여준다. MACD 라인은 서로 수렴하며 시장의 ‘갈팡질팡’을 반영하고 있는데, 이 구간에서 어느 방향으로든 확실한 크로스가 나올 경우 단기 방향성이 더 뚜렷해질 수 있다.
다만 1.96달러 지지선이 방어될 경우, 상방에서 다시 2.35달러 일간 저항까지의 반등 시도가 나올 여지도 남아 있다. 현재로서는 “1.96달러를 지키느냐, 내주느냐”가 XRP 단기 시나리오를 나누는 가장 중요한 기준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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