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가 형성되는 가운데 솔라나는 200달러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했다.
SOL 미결제약정이 11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적 지표는 강세 모멘텀 확대를 시사해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인다.
솔라나(SOL)는 월요일 약 2% 상승하며 200달러를 돌파했다. 미결제약정 사상 최고치와 함께 기술적 전망은 골든크로스 속에서 심리적 돌파가 임박했음을 보여준다.
SOL 미결제약정 110억 달러 돌파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미결제약정(OI)은 월요일 95억 2,000만 달러에서 110억 3,000만 달러로 급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OI 급등은 파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확대와 트레이더 신뢰 강화로, 현 랠리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다.
거래량 역시 210억 6,000만 달러에서 346억 2,000만 달러로 급증해 시장 활동이 활발해졌음을 시사한다.
SOL Open Interest. Source: Coinglass
골든크로스 속 200달러 상단 노리는 솔라나
솔라나는 화요일 현재 약 2% 추가 상승하며 월요일 7% 랠리를 이어갔다. 1월 19일 고점 295달러와 4월 7일 저점 95달러를 기준으로 한 50% 피보나치(195달러)를 돌파해 6개월 최고가에 근접했다.
일간 종가가 이 수준을 지지선으로 확보하면 61.8% 피보나치(219달러)까지 랠리가 확장될 수 있다.
5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골든크로스를 형성해 단기 상승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다.
일간 RSI는 85로 과매수권에 진입했으며, MACD 녹색 히스토그램이 확대돼 강세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SOL/USDT daily price chart.
반면 195달러 위 종가 유지에 실패할 경우 200일 EMA 160달러까지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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