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rategy는 주식 발행 규모를 5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달 자금은 비트코인 보유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Strategy는 총 60만 7,770개의 BTC를 보유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Strategy(MSTR)는 비트코인(BTC) 준비금을 확대하기 위해 시리즈 A 영구 스트레치 우선주(STRC) 발행 규모를 기존 5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대폭 증액할 예정이다.
Strategy, STRC 우선주 발행 규모 5억 → 20억 달러 확대
시장조사업체 Strategy는 최근 진행 중인 STRC 우선주 발행 규모를 기존 5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인사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이번 발행은 9%의 초기 배당률이 적용되는 STRC 우선주로 구성되며, 주당 발행가는 액면가 100달러보다 낮은 90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
발행 주식 수는 총 500만 주이며, 모건스탠리, 바클레이스, 모엘리스앤컴퍼니, TD증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Strategy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고, 기타 사업 운영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Strategy가 비트코인 매입 확대를 위해 주식 발행 규모를 증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TRC 우선주는 회사의 Strike 및 Stride 우선주, 보통주보다 우선 순위가 높지만, Strife 우선주와 전환사채보다는 하위에 위치한다.
한편, 회사 측과 CEO인 마이클 세일러는 블룸버그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이번 소식은 Strategy가 지난 22일 약 7억 4,000만 달러를 들여 6,220 BTC를 추가 매입한 직후 전해졌다. 현재 해당 회사는 총 607,770 BTC를 보유 중이며, 이는 현 시세 기준 72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Strategy는 현재 전 세계 상장사 가운데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며, 140개 이상의 상장사가 그 뒤를 잇고 있다. ‘Bitcoin Treasuries’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918,133개로, 약 1,090억 달러 규모다.
한편, Strategy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도입하려는 기업들도 점차 늘고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일부 기업은 비트코인 외 주요 디지털 자산인 이더리움(ETH), 리플(XRP), 솔라나(SOL), 바이낸스코인(BNB) 등을 중심으로 한 대체자산 전략을 취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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