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XAG/USD)은 화요일 아시아장에서 76.55달러 부근까지 오르며 76.50달러를 웃돌았다.
미국의 마두로 대통령 신병 확보 이후 안전자산 선호가 되살아나며 은값 상방을 밀어 올렸다.
다만 금요일 미국 12월 고용지표(NFP 5만5,000명·실업률 4.5% 예상) 결과에 따라 달러가 강해지면 은값의 추가 상승은 제한될 수 있다.
은 가격(XAG/USD)은 화요일 아시아 거래 시간대 76.55달러 부근에서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관련 조치 이후 지정학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귀금속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이번 흐름의 중심에는 베네수엘라 정국 불안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마두로 축출(ouster) 및 신병 확보는 시장에 새로운 지정학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의 임시 대통령 델시 로드리게스(Delcy Rodríguez) 가 미국 측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2차 군사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해진다(가디언 보도).
법적 국면도 긴장감을 키운다. 마두로는 월요일, 미국의 마약-테러(narco-terrorism) 혐의 사건과 관련한 기소에 대해 무죄를 주장(pleaded not guilty) 하며, 파장이 큰 법적 공방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독일 헤라우스 메탈스(Heraeus Metals Germany)의 귀금속 트레이더 알렉산더 춤프페(Alexander Zumpfe) 는 “베네수엘라 상황이 안전자산 수요를 분명히 다시 살려냈다”고 말했다.
통화정책 기대도 은값에 우호적이다. 시장은 2026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0.25%p 인하 2회를 단행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금리가 내려가면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비이자) 자산인 은을 보유하는 기회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귀금속 가격에는 지지 요인으로 해석된다.
다만 단기 변수는 미국 지표다. 투자자들은 금요일 발표될 미국 12월 고용보고서를 통해 연준 정책 경로를 다시 점검할 전망이다. 컨센서스는 비농업부문 고용(NFP) 5만5,000명 증가, 실업률 4.5%(11월 4.6%에서 하락)다. 결과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 달러가 반등할 수 있고, 달러 표시 원자재인 은값의 상단을 단기적으로 누를 수 있다는 점이 경계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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