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 갈등이 다시 불붙으면서 금이 4,7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달러는 EU–미국 간 갈등 격화와 ‘셀 아메리카(Sell America)’ 흐름 속에 약세를 보이며 금의 상승을 뒷받침했다.
기술적으로는 상승 추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RSI가 과매수 구간에 근접해 단기 과열 신호도 함께 나타난다.
금(XAU/USD)은 화요일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4,720달러를 웃도는 수준까지 치솟아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이 위험회피로 기울어진 배경에는 그린란드 지위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 균열이 확대된 점이 자리하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가 되살아나면서 귀금속 전반이 지지를 받는 모습이다.
달러 쪽 흐름도 금 강세에 힘을 보탰다. 트럼프의 예측하기 어려운 무역 정책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미국 달러지수는 최근 이틀 동안 0.8% 이상 하락했다. 동시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셀 아메리카’ 거래가 재점화되며 9월 이후 최고치로 뛰었는데, 이는 4월 ‘Liberation day’ 이후 나타났던 흐름과 유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술적 시각: 다음 상단 목표는 4,770달러 구간
현재 XAU/USD는 4,72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0월 중순 저점 이후 가파르게 이어진 랠리에도 불구하고 추세 전환 신호는 뚜렷하지 않다. 다만 4시간 RSI에서 약세 다이버전스가 관찰돼, 단기적으로는 과열 부담이 함께 쌓이는 모습이다.
추세 지표는 여전히 강세 쪽에 무게가 실린다. 100기간 SMA가 우상향을 유지해 상승 시나리오를 지지하고, MACD는 시그널선 위이자 0선 위에서 움직이며 양(+)의 히스토그램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난다. RSI는 69.88로 과매수 영역에 근접해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면서도, 추가 상승 시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한다.
상단에서는 1월 8~12일 랠리의 161.8% 피보나치 확장 구간인 4,770달러 부근이 1차 저항으로 거론되며, 그 위로는 4,800달러 심리적 저항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반대로 4,700달러 아래로의 하락 반전이 나타날 경우, 기존 고점이었던 4,640달러 부근이 1차 지지로 거론되고, 그 아래로는 1월 13~14일 저점인 4,570달러 부근이 다음 완충 지대로 지목된다.
위 콘텐츠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편집자의 검수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