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안전자산 선호에 1주일 최고치…연준 인하 베팅·달러 숨고르기까지 ‘겹호재’

저자: Mitrade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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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AU/USD)은 4,428~4,427달러대 저가 매수 유입 이후 아시아장에서 1주일 최고치로 올라섰다.

  • 베네수엘라 공습, 사우디-아랍에미리트(UAE) 갈등, 이란 불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 리스크가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 시장 초점은 금요일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NFP)으로 옮겨가며, 연준 금리 인하 경로와 달러 방향성이 다음 변수가 될 전망이다.

금 가격(XAU/USD)은 화요일 아시아 거래에서 4,428~4,427달러 부근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1주일 만의 고점을 찍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타격,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간 정치적 긴장 고조, 이란 내 불안, 장기화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하면서 금의 ‘안전자산 프리미엄’이 다시 두터워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통화정책 기대도 금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시장은 여전히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 같은 베팅은 월요일 발표된 **12월 미국 PMI(혼조)**로 재확인되는 분위기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거론되면서 달러가 월요일 기록한 약 4주 만의 고점에서 다소 밀렸고, 이 흐름이 비이자자산인 금에 힘을 보탰다. 시장은 금요일 NFP를 통해 연준의 인하 속도에 대한 추가 단서를 얻으려 하고 있다.

Daily Digest: 지정학 리스크 + ‘인하 베팅’ + 달러 약세가 금을 떠받쳐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베네수엘라 사태와 관련해 남은 행정부 관계자들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2차 군사 타격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콜롬비아와 멕시코를 향해 불법 마약 유입 축소에 협조하지 않으면 군사 조치가 있을 수 있다는 경고성 발언도 언급되며, 중남미 지역 불안정 우려를 키웠다.

여기에 사우디가 UAE가 자국 안보를 훼손하고 있다고 공개 비판한 점,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의 진전 부족 등이 겹치며 금값은 이틀 연속 안전자산 흐름의 수혜를 받는 모습이다.

지표 측면에선 “혼조”가 달러를 밀어내는 재료로 작동했다. S&P 글로벌은 월요일 미국 제조업 PMI가 51.8로 보합(확장 국면 유지)이라고 발표한 반면, ISM 제조업 PMI는 47.9로 하락(11월 48.2 → 12월 47.9)해 경기 위축 신호를 이어갔다. 시장은 이를 두고 연준이 매파적으로 더 강해지기보다는, 기존의 완화 기대가 유지되는 쪽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현재 시장에서는 연준이 3월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고, 연말까지 추가 1회 인하 가능성도 열어두는 흐름이 이어진다. 이번 주에는 월초에 몰린 다른 미국 거시지표도 대기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금요일 NFP가 달러의 방향을 좌우하며 금의 다음 ‘한 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Chart Analysis XAU/USD

기술적 관점: 4,445~4,450달러 돌파 여부가 ‘추가 상승’ 트리거

기술적으로는 전일 100시간 단순이동평균(SMA) 상향 돌파가 단기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 여기에 4,445~4,450달러 구간(단기 혼잡대)을 넘어서는 흐름이 나오면, 매수 측에 더 유리한 “확인”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 MACD: 1시간봉 기준 히스토그램이 플러스로 전환해 점진적으로 확대되며, MACD 라인이 제로선 부근에서 시그널 라인 위로 올라서는 모습이다.

  • RSI: 68로 과열(70) 직전이다. 70을 뚫고 안착하면 강세 논리가 더 단단해질 수 있지만, 70 문턱에서 밀리면 단기 횡보/조정으로 이어질 여지도 있다.

  • 지지 레벨: 상승 중인 **100시간 SMA(4,373.28달러)**는 단기적으로 ‘움직이는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참고: 기사 《금값, 안전자산 선호에 1주일 최고치…연준 인하 베팅·달러 숨고르기까지 ‘겹호재’》를 공유하려면 반드시 원본 링크를 그대로 유지해 주세요. 자세한 정보는 Insights를 방문하거나 www.mitrade.com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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