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인링크는 자산 2,00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일본 대기업 SBI그룹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실물자산(RWA), 펀드, 주식의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등 DeFi 활용 사례에 초점을 맞춘다.
해당 일본 금융 대기업의 자산은 2,000억 달러 이상이다.
체인링크(LINK)는 월요일 보도 시점 기준 1% 이상 상승 중이며, 일본 금융 콘글로머릿인 SBI그룹과의 파트너십 소식이 촉매로 작용했다. 자산 2,00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이 그룹은 DeFi 제품 제공에 주력한다.
아울러 체인링크 네트워크의 온체인 활동도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익 구간에 있는 LINK 공급 물량 역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체인링크–SBI그룹, 신규 협력
체인링크와 SBI그룹은 UBS자산운용과 함께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프로젝트 가디언(Project Guardian)’에서 자동화된 펀드 운용관리 및 등록대행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한 데 이어,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오라클 네트워크–금융사 협력은 스테이블코인, 토큰화된 주식·펀드·채권·부동산 등 실물자산(RWA)을 포함한 DeFi 활용 사례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DeFi 연계를 위해 SBI그룹은 체인링크의 CCIP(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SmartData(NAV), Proof of Reserve를 활용해 2차 시장 유동성을 확보한다.
SBI홀딩스의 기타오 요시타카 대표이사 회장 겸 사장(CEO)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체인링크는 온체인 상호운용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 SBI의 금융 네트워크와 자연스럽게 맞닿는 파트너입니다.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규정 준수형(컴플라이언스) 국경 간 거래를 포함, 혁신적이고 안전하며 규제 친화적인 솔루션을 함께 개발함으로써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디지털 자산의 대중화를 가속하겠습니다.”
체인링크 온체인 데이터, 낙관론 반영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현재 이익 구간에 있는 LINK 공급 비중은 95.04%로, 8월 1일의 80.57%에서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이익 상태 물량이 높은 수준을 보이면 투자자 신뢰가 개선되고 상승 추세가 전개 중임을 시사한다.
LINK supply in profit. Source: Santiment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체인링크 네트워크 활동은 3~7월 침체기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일일 활성 주소 수는 평균 7,797개로, 2025년 들어 최고치다.
Daily active addresses. Source: Santiment
다만 대규모 지갑(일명 ‘고래’)의 보유량은 8월 18일 5억 3,907만 개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5억 3,962만 개 수준이다.
LINK supply held by whales. Source: Sant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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