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twise의 매트 하우건은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이 2024년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고 평가.
ETF 순유입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경우, 비트코인 랠리는 추가 연장이 가능.
선물 미결제약정(OI) 이 급증, 롱 레버리지 편향이 두드러짐.
비트코인(BTC)은 수요일 약 $123,000에서 거래 중이며, 현물 BTC ETF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되살아나면서 4분기 강세 랠리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기관 수요 가속화… 4분기 비트코인 ETF 강한 자금 유입 전망
Bitwise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하우건(Matt Hougan) 은 화요일 노트에서 비트코인 ETF의 4분기 유입이 2024년 기록(360억 달러) 을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5년 1~9월 누적 225억 달러의 유입은 겉보기엔 작아 보이지만, 연말로 갈수록 유입이 폭증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하우건은 비트코인 ETF의 4분기 강세 요인으로 세 가지 촉매를 제시했다. 가격 성과, 디베이스먼트(debasement) 트레이드(명목화폐 가치 하락 시 수혜 자산에 베팅), 기관 승인 확대다. 특히 모건스탠리가 위험 선호 고객에 BTC 최대 4% 편입을 권고하고 있는 점을 예로 들었다.
또한 금과 비트코인이 올해 주요 자산 중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는 점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에 힘을 싣는다. 2020년 이후 미 통화공급(M2) 44% 확대, JP모건의 디베이스먼트 트렌드 인정 등으로 이 내러티브가 메인스트림화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평가다.
하우건은 지난주 ETF 순유입 35억 달러가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126,199(월요일) 갱신을 밀어올린 사례를 들며, 스팟 ETF 유입이 강세 잠재력을 점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 도 수요일 보고서에서 4월 이후 가장 강한 매수 흐름이라며, 10~11월 유입이 지속될 경우 BTC의 추가 랠리를 자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역사적으로도 4분기는 비트코인의 가장 강한 분기라는 설명이다.
최근 유입 재개로 현물 거래대금은 4월 이후 최고치로 뛰며 유동성과 모멘텀의 탄탄함을 시사했다. 동시에 선물 미결제약정은 $500억에 근접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연환산 펀딩비 8% 상회로 레버리지 롱 수요와 투기적 모멘텀 확대가 관찰된다.
다만 글래스노드는 이러한 상승이 과열 신호는 아니지만, 펀딩비 상승은 역사적으로 레버리지 축소에 따른 단기 조정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고 경고했다.
수요일 현재 비트코인은 $123,000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미국 현물 BTC ETF는 최근 이틀 동안 20억 달러 이상 순유입을 기록, 주말 전 신기록 유입 달성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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