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트코인 선물 OI가 4,700억 달러 사상 최고에 도달, 높은 레버리지와 큰 변동성 가능성 시사.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지난 두 달간 **65% → 59%**로 하락.
비트코인은 12만 달러 부근으로 반등했지만 내재변동성은 여전히 낮은 수준.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가격 급등세에 힘입어 4,7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같은 증가는 역사적으로 급격한 변동 전 나타나곤 하는 BTC ATM IV의 하락 국면과 맞물려 있다.
비트코인 변동성 잠잠한 사이, 알트코인 강세 부각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화요일 보고서에서 상위 알트코인의 선물 OI가 4,700억 달러로 신기록을 세우며, 시장에 가격 움직임의 잠재력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OI 증가는 투자자들의 레버리지 선호 확대를 의미하며, 시장을 “보다 반사적이고 취약한 환경”으로 이끌 수 있다.
이번 OI 급증은 알트코인 랠리—특히 이더리움이 화요일 $4,500 상회—와 보조를 맞췄다. 동시에 자금이 비트코인→알트코인으로 회전하는 흐름이 강화되며, 지난 두 달간 BTC 도미넌스는 65%에서 59%로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120,000 부근에서 거래되며, 지난주 $112,000 저점 반등 이후 사상 최고가 $123,091에 근접했다. 글래스노드는 상승 모멘텀 재개가 새로운 가격발견 국면의 신호일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보유자 중 95%가 아직 평가이익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옵션 시장에서 BTC 등가격(ATM) 내재변동성은 완만한 하락을 이어가고 있어, 트레이더들이 아직 고변동성 체제 전환을 적극 반영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보고서는 이러한 저변동성 기대 구간이 종종 급격한 변동에 선행했다며, “역발상(contrarian) 지표” 가 될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태가 지속될 수는 있지만, 촉매가 등장할 경우 급격하고 무질서한 가격 재평가로 돌발 변동성 급등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글래스노드)
상방 목표와 관련해, 글래스노드는 단기 보유자 비용 기준(Short-Term Holder Cost Basis) 을 활용해 $127,000을 1차 주요 저항으로 제시했다. 이를 상향 돌파할 경우 $144,000까지의 경로가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활성 실현가격(Active Realized Price) +1 표준편차 기준으로는 ETH의 단기 저항을 $4,700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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