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12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은 가격이 상승했다. 이는 챌린저 감원(Challenger Job Cuts)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며 촉발됐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67%로, 전일 62%에서 67%로 반영됐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이 이어지며 안전자산 성격의 은에 대한 매수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금요일 아시아장 초반 은(XAG/USD)은 전장 낙폭을 회복한 뒤 온스당 48.40달러 부근으로 상승했다. 무이자 자산인 은은 미국의 챌린저 감원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며 12월 연준의 25bp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수요가 확대됐다.
챌린저, 그레이 & 크리스마스(CG&C)는 목요일, 10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이 15만3천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달 기준 20여 년 만의 최대치다. 해당 지표는 ADP 민간고용 반등으로 높아진 낙관을 누그러뜨렸고, 노동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웠다. 한편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비농업고용(NFP)·실업률 등 공식 통계가 제때 발표되지 못하는 가운데 시장은 민간 지표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연은의 알베르토 무살렘 총재는 목요일 늦게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세가 현재 물가에 상승 압력을 더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내년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선물은 12월 인하 확률을 67%로 반영했으며, 전일 62%에서 67%로 높아진 상태다.
더불어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는 금속 전반의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앞서 상원은 화요일에 14번째로 절차안이 부결된 뒤, 목요일 하원 통과안을 표결에 부치지 않기로 하면서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면책사항: 본문의 내용은 편집자의 개인관점이며, Mitrade의 공식입장을 대표하지 않으며, 투자 권유 또는 제안의 목적이 아닙니다. 글의 내용은 단지 참고용이며, 독자는 본문의 내용을 어떠한 투자의 근거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Mitrade는 이 글에 근거한 어떠한 거래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Mitrade는 이 글의 정확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하기 전에 반드시 위험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재무 상담사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차액 결제 거래(CFD)는 레버리지 상품이며, 귀하의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CFDs 거래는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