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무역 합의 기대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은값이 약세를 보였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10월 30일 회담한다고 확인했다.
지속되는 미 정부 교착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안전자산인 은에 우호적일 수 있다.
은(XAG/USD)은 전일 상승을 기록한 뒤 금요일 아시아 시간대에 약 1% 하락, 약 $48.30에서 거래됐다. 귀금속(은 포함)의 약세는 미·중 합의 기대에 기인한 측면이 있다.
또한 과대평가 우려 속 차익실현이 유입되며 은값이 눌렸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지표 공백(data blackout) 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은 9월 미국 물가(CPI) 발표를 대기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다음 주 한국에서 시진핑 주석과 여러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0월 30일 한국에서 미·중 정상 회담이 열리는 것을 백악관이 확인했다.
최근 은 랠리는 안전자산 수요와 함께 전기차·데이터센터·태양광 등 장기 산업 수요 기대가 받쳐줬다. 또한 런던·상하이 금고 재고 타이트닝이 상승에 기여했다.
다만 미 정부 셧다운이 24일째로 이어지며(상원 임시예산안 12번째 부결), 안전자산 선호 재강화로 은 매수세가 재유입될 소지도 있다.
무이자 자산인 은은 2025년 추가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에도 지지를 받을 수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0월 인하 확률 약 98%, **12월 추가 인하 확률 약 92%**가 반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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