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USD (AUDUSD) 종목은 10월15일 03:55(ET)에 0.52% 하락하여, 현재 가격은 $0.69332이고, 최근 7일간 0.31% 하락했습니다.

호주 달러화는 호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노동시장 보고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미국 달러 대비 매도 압력을 받았다. 9월 호주 고용은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던 시장 전망과 달리 예상치 못하게 감소했다. 전체 고용의 급격한 감소는 주로 파트타임 일자리가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경제활동참여율 하락과 실업률 상승이 동반됐다. 부진한 헤드라인 수치는 전반적인 노동시장 냉각 징후를 강화했으며, 이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은 호주 중앙은행(RBA)의 추가 통화 긴축에 대한 기대를 빠르게 축소했다.
부진한 노동 지표는 호주 중앙은행의 단기 금리 경로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단기 금융시장에 반영된 금리 전망은 다가오는 11월 회의에서 RBA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급격히 낮췄으며, 기관들의 컨센서스도 장기적인 정책 동결 쪽으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호주 단기 국채 금리가 급락했고, 장중 3년 만기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러한 금리 하락은 미국 달러 표시 자산 대비 호주 달러에 유리했던 금리 격차를 축소해 핵심적인 완충장치를 제거했으며, 결과적으로 호주 달러 매수(롱) 포지션 청산을 부추겼다.
미국 국채 금리의 변동과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발언을 앞둔 경계감으로 미국 달러화의 전반적인 움직임은 어느 정도 제한됐으나, 호주 국내의 거시경제적 요인이 AUD/USD 가격 흐름을 크게 지배했다. 호주 달러화의 부진은 이전의 정책 긴축이 노동 수요와 기업 채용에 부담을 주면서 경제 모멘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기관투자자들은 호주 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할지, 아니면 노동시장 약세로 인해 결국 금리 인하 기대를 앞당기게 될지 가늠하기 위해 향후 발표될 호주의 분기별 인플레이션 수치와 RBA의 수정 거시경제 전망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다.
기술적으로 AUD/USD (AUDUSD) 종목은 MACD (12,26,9) 값이 0.000이며, 이는 중립 신호를 나타냅니다. 35.970의 상대강도지수 값은 중립 상태를 시사하고, 76.770의 윌리엄스 %R 값은 매도 상태를 의미합니다.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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