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역 확장: 하이퍼리퀴드, 'HIP-4' 제안 통해 예측 시장 및 옵션 거래 도입 예고… 폴리마켓과 경쟁 구도 형성
개미의 귀환: 선물 미결제약정 18.5억 달러로 27% 급증… 대규모 자금 유입되며 상승 탄력
숏 스퀴즈: 하락 베팅했던 공매도 세력 3,100만 달러 '강제 청산'… 매수세가 시장 압도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HYPE)가 '예측 시장(Prediction Market)' 진출이라는 강력한 승부수를 던지며 파죽지세의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화요일(현지시간) 하이퍼리퀴드는 전일 대비 8% 넘게 상승하며 주초의 상승분을 확대했다. 이번 주 들어서만 24%에 달하는 폭발적인 상승세다. 시장은 재단이 발표한 'HIP-4' 제안에 열광하며, 하이퍼리퀴드가 단순한 상품 거래를 넘어 폴리마켓(Polymarket)이나 칼시(Kalshi)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할 것에 베팅하고 있다.
"결과에 배팅하라"… HIP-4가 쏘아 올린 기대감

상승의 기폭제는 월요일 미국 장 초반 발표된 'HIP-4' 제안이다. 이 제안의 골자는 하이퍼리퀴드 플랫폼에 '결과 거래(Outcome Trading)', 즉 예측 시장과 가격 제한 옵션 계약을 도입하는 것이다.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예측 시장에 대한 개인 투자자(Retail)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트렌드를 정조준한 것이다. 이는 지난 HIP-3 제안에서의 상품 거래 도입에 이은 광폭 행보로, 플랫폼의 외연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매도 세력의 무덤… 3,100만 불 '강제 청산'
데이터는 이번 상승이 '찐바닥'에서 올라오는 강력한 매수세에 기반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HYPE 선물 미결제약정(OI)은 지난 24시간 동안 27% 급증해 약 18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승장에서의 미결제약정 급증은 신규 자금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음을 의미하는 전형적인 강세 신호다.
특히 하락을 예상했던 '숏(매도) 포지션' 투자자들은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지난 하루 동안 무려 3,169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Liquidation)된 반면, 롱(매수) 포지션 청산은 158만 달러에 그쳤다. 숏 세력이 백기 투항하며 숏 커버링(환매수) 물량까지 더해져 가격을 밀어 올리는 '숏 스퀴즈' 장세가 연출된 것이다.
0.0046%의 양수(+)를 기록 중인 펀딩비 역시 트레이더들이 상승 쪽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술적 분석: 37달러 뚫으면 50달러 '프리패스'?
차트상으로도 완벽한 추세 전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주 100일 지수이동평균(EMA, 30.61달러)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고 반등한 HYPE는, 화요일 200일 EMA인 32.89달러마저 가볍게 돌파했다. 현재 가격은 8월 2일 저점이자 주요 저항선인 35.51달러와 R1 피벗 포인트인 37.07달러 부근을 두드리고 있다.
일봉 차트의 장단기 이평선이 정배열을 이루며 상승 탄력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역시 히스토그램을 넓히며 매수 우위를 가리키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71을 기록, 과매수권에 진입하며 매수세가 절정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HYPE가 37.07달러를 확실히 돌파해 안착할 경우, 다음 목표가는 R2 피벗 포인트인 43.15달러, 나아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50.00달러까지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00일 EMA(32.89달러) 지지에 실패할 경우 30달러 선까지 다시 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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