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Key - 8월 5일 일본과 한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KOSPI)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31포인트(3.76%) 상승한 6,598.26포인트에 마감하며 반등세를 이어갔다. 일본 증시 역시 강세를 보였으며, 닛케이 225 지수는 3.66% 상승한 66,300.4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출처: TradingView
한국의 반도체 업종은 전체 시장의 상승세를 계속해서 주도했다. SK하이닉스는 5.77% 상승한 1,668,000원(약 1,170달러)에 마감했고, 삼성전자는 2.50% 상승한 246,000원에 장을 마쳐 이들 두 대형주가 코스피 지수를 계속 뒷받침했다.
일본 기술주 역시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키옥시아는 4.24% 상승한 54,300엔(약 345달러)에 마감했고, 소프트뱅크 그룹은 13.96% 급등한 5,958엔에 장을 마쳐 당일 일본 시장에서 가장 강세를 보인 대형 기술주 중 하나가 되었다.
소프트뱅크의 주가 급등은 주로 긍정적인 실적에 힘입은 것이다. 8월 4일 장 마감 후 핵심 자회사인 소프트뱅크(SoftBank Corp., 9434.T)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향후 몇 년간 자사 AI 및 클라우드 사업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3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해 그룹의 장기 AI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강화했다.
한편, 간밤 미국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나스닥 종합지수가 2.59% 상승했고, 이는 아시아 기술주에 대한 위험 선호 심리를 더욱 자극하며 일본과 한국의 반도체 및 AI 관련주의 상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