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 브랜트, 비트코인 가격이 1977년 대두 가격과 유사하다고 평가.
프란시스 헌트, 비트코인·대두 패턴의 핵심 차이를 지적하며 상방 시나리오 제시.
100~1,000 BTC 보유자들의 매수 확대가 2021년 강세장 전과 유사하게 관측.
BTC는 이달 **-5%**로 ‘업토버’ 불발. 브랜트는 대두 폭락 전 패턴과의 유사성을, 헌트는 구조적 차이와 상방 여지를 제시했다. 온체인 데이터도 헌트의 관찰을 뒷받침하며 2021년과 유사한 랠리 가능성을 시사한다.
피터 브랜트, 비트코인–대두 연결고리 지적
베테랑 애널리스트 피터 브랜트는 화요일 X(트위터)에서 비트코인 일간 차트가 확산형 상단(broadening top) 을 형성 중이라고 밝혔다. 이 구조는 확대되는 가격 변동을 이은 두 개의 발산 추세선으로 정의된다.
브랜트는 이 패턴을 1977년 폭락 직전 대두 가격에서 관측된 흐름과 비교하며 50% 하락 경고를 재차 제기했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BTC 평균 매입가를 밑돌 위험도 시사한다.
프란시스 헌트, 다른 시각 제시
프란시스 헌트(CMT) 는 비트코인과 대두의 확산형 상단 패턴 사이 핵심 차이를 제시했다. 그는 분할선(splitting line)을 두어 대두는 상승 추세에서의 확장형 메가폰 패턴으로, 통상 상승 후 반전 신호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비트코인의 분할선은 하락형 구조를 시사해, 기존 상승 추세의 단기 되돌림에 그칠 수 있다는 견해다. 브랜트도 헌트의 상방 가능성을 리포스트하며 “위로 가면 롱, 아래로 가면 숏”이라며 양방향 대응 의지를 밝혔다.
온체인 데이터, 랠리 가능성 시사
온체인 분석 플랫폼 Alphractal에 따르면 100~1,000 BTC 보유자들의 순매수 기조가 2024년 초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는 2021년 강세장 전에도 관측됐던 흐름이다.
다만 이들의 매수 중단·축소는 2017·2022년 사이클 고점과 궤를 같이했다. 현재로선 보유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 상방 추세 연장 신호로 읽히지만, 매수 중단 또는 매도 전환 시 현 상승 사이클 정점 경고로 해석될 수 있다.
자세히 보기
면책사항: 본문의 내용은 편집자의 개인관점이며, Mitrade의 공식입장을 대표하지 않으며, 투자 권유 또는 제안의 목적이 아닙니다. 글의 내용은 단지 참고용이며, 독자는 본문의 내용을 어떠한 투자의 근거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Mitrade는 이 글에 근거한 어떠한 거래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Mitrade는 이 글의 정확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하기 전에 반드시 위험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재무 상담사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차액 결제 거래(CFD)는 레버리지 상품이며, 귀하의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CFDs 거래는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