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의 2027년까지 칩 매출 2배 증가 전망에 엔비디아 2% 이상 상승

출처 Tradingkey

TradingKey - 동부시간 9월 17일 보도 시점 기준, 엔비디아(NVDA)는 약 2.1% 상승한 218.58달러에 개장했다. 2027년 반도체 매출에 대한 젠슨 황의 최신 전망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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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radingView]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AI 최고경영진 회의에서 젠슨 황은 2027년 자사의 반도체 매출이 2026년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보도에서는 기준이 되는 매출 수치, 구체적인 제품 범위 또는 산출 방식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엔비디아는 현재 주로 블랙웰과 블랙웰 울트라 플랫폼을 판매하고 있으며, 차세대 베라 루빈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올해 3월 GTC 콘퍼런스에서 젠슨 황은 블랙웰과 루빈 등 AI 반도체의 누적 매출이 2027년까지 최소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라 루빈, GB300 대비 최대 3.7배의 추론 처리량으로 Qwen3-VL 구동

엔비디아는 9월 16일 베라 루빈 NVL72에 대한 초기 MLPerf 인퍼런스 v6.1 프리뷰 제출 결과를 발표했다.

Qwen3-VL 실행 시 해당 시스템의 인퍼런스 처리량은 오프라인, 서버, 인터랙티브 시나리오 전반에서 GB300 NVL72의 최대 3.7배에 달했으며, DeepSeek-R1 실행 시에는 GB300 NVL72의 최대 2.5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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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엔비디아]

해당 결과는 MLPerf 인퍼런스 v6.1 폐쇄형 부문의 프리뷰 카테고리에 속하며, 비교에는 제출 번호 6.1-0106과 6.1-0074가 활용됐다.

베라 루빈은 본격 양산에 돌입했으며, 양산 시스템은 2026년 가을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최신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코어위브,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클라우드, 네비우스는 이미 베라 루빈 랙을 가동 중이다.

젠슨 황, 업계 전반의 AI R&D 둔화에 반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9월 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Dreamforce) 컨퍼런스에서 AI 안전성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이 제품의 기능과 역량, 안전성을 검증할 수 없다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해서는 안 되며, 위험을 통제하기 어려워지면 해당 제품의 개발이나 출시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 전체가 일률적으로 AI 연구개발(R&D) 속도를 줄이도록 요구하는 데는 반대했으며, 대신 개별 기업이 제품 안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엔지니어링 및 제품 안전 메커니즘을 통해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엔비디아의 반도체 출하량 확대 노력은 고객사의 설비투자(CAPEX), 웨이퍼 제조, HBM 공급,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 및 서버 인도 일정에 계속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베라 루빈(Vera Rubin)의 양산 속도,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 및 고객 주문은 향후 매출 기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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