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Key -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샌디스크가 6% 급등하며 1,700달러 선을 돌파해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미국 동부시간 8월 17일 장 전 거래에서 메모리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샌디스크(SNDK)가 가장 강세를 보이며 약 6% 급등해 1,700달러 선을 돌파하고 7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SK하이닉스(SKHY), 웨스턴디지털(WDC)은 모두 약 4% 상승했으며,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TX)는 3% 이상 올랐다.
샌디스크 주가 차트, 출처: TradingView
지난 목요일(8월 13일), 샌디스크는 인베스터 데이에서 대형 호재를 발표했다. 경영진은 2030 회계연도까지 비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 최대 80% 달성을 목표로 하는 재무 청사진을 공개하고 약 940억 달러 규모의 장기 전략적 NBM 계약을 공개했다. 이는 당일 주가의 14% 가까운 급등을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메모리 반도체 섹터 전반의 동반 상승을 견인해 현재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게 했다.